성주청년회의소(이하 JC)가 지난 10일 성주웨딩에서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39주년 기념식·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JCI 신조제창, 대외표창 및 청년대상 시상식, 전역자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이상욱 직전회장은 "1년 간 후회 없는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1년이었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석현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JC 청년이기에 무엇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회하지 않도록 JC이념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1년이 지났을 때 JC의 위상이 지역 내 최고가 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배기철·박명석·배현호·이상준·조희천·이상준·석창환·김영길 씨가 회원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전역했으며, 청년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봉사 부문 교육청 김지연, 소방봉사 부문 소방서 이성용, 경찰봉사 부문 경찰서 이충렬 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