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김영조 회장이 지난달 23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011년 15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 2013년 16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받아 통일시대주민교실, 통일간담회 및 청소년통일안보견학 등을 추진해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섰다. 지역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지역행복나눔 김장봉사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회장은 "개인의 명예와 기쁨으로 그치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통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지역주민·청소년 참여 통일활동을 전개해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