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동해회관에서 대구개인택시 성주향우회 25주년 기념을 맞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백석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이재흠·김봉학·이인수·이용조 고문과 정상영·김석호·이삼득·차평무·이현석 자문위원, 박경수·심재동·도명영·최원형·도덕용 이사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을 뒤로하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 자리가 광채가 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보태주신 고문, 자문위원,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와 격려사에 나선 김 군수는 "이렇게 많은 고향 분들이 움직이는 홍보를 해주고 고향을 선전해 주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학 고문과 이휘문 부회장은 "앞으로 더욱더 성주참외뿐만 아니라 가야산, 세종대왕자태실, 산업단지까지 홍보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임홍섭 감사는 그동안 지내온 추억의 활동사진을 회원들께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개인택시 성주향우회는 성주인들이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550여 명 중 1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