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연합회(회장 정태민)는 지난 15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56대 회장단에는 회장 정태민, 부회장 정태엽(남), 부회장 김진숙(여), 사무국장 이성국 씨가 취임했다.
정태민 신임회장은 "학생회원들에게는 4-H 기본이념을 심어주고 과제활동, 취미활동 등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제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영농회원에게는 보다 선진화된 영농기술 습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상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광수 전임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정태민 회장에게는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농업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농현장에 적용해 지역사회에서 농촌의 주역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