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주해병대전우회(회장 허도명) 회원 40명과 (검찰청)성주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시웅) 회원 25명은 지난 21일 수륜면 수성리 대가천변(대성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여름 행락철이 지난 후 하천 주변에 산재된 오물 및 농산물폐기물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실시한 주요 활동은 대가천변 주변 및 수중 환경정화작업을 통해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행락객 기초질서 지키기 계도도 함께 실시했다.
금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전우회의 한 회원은『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게 피서철 환경보전의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 자손에게 그대로 되돌아온다』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