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마을 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면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집중기간으로 정해, 지역내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적재된 쓰레기를 정리했다.
백달현 용암면장은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달라진 클린성주의 이미지를 보여주게 됐다"며 "내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의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