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4일 대보름 대비 주요문화재 소방안전관리 추진상황과 현장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한개마을을 방문했다.
한개마을은 마을전체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5호로 지정된 곳으로 목조건물이 밀집돼 화재 시 연소확대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강 본부장은 한개마을의 주요문화재 및 소방시설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개마을 소방시설과 문화재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성주군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행사장 내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