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등 업계의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최근 AI 파동이 닭·오리고기의 소비 급감으로 이어져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업계는 "사료값이 워낙 비싸 생산비를 빼고 나면 적자를 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라도 무허가 축사일 경우 사육제한이나 폐쇄명령을 내린다는 것은 축산농가에게 폐업하라는 처분이나 다름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완영 의원은 "국회에서 심의 중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가 농가 사정상 허가받지 못한 축사에 대한 사육제한이나 폐쇄명령을 내리는 것은 현재 전국 축산농가의 50%가 무허가라는 현실을 묵시한 처사"라며 "이에 따를시 어려운 여건의 국내 축산업의 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일부 불가피하게 허가를 받지 못한 축사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은 또 "축산농가들이 사육의지를 고취해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키워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등 업계의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최근 AI 파동이 닭·오리고기의 소비 급감으로 이어져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업계는 "사료값이 워낙 비싸 생산비를 빼고 나면 적자를 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라도 무허가 축사일 경우 사육제한이나 폐쇄명령을 내린다는 것은 축산농가에게 폐업하라는 처분이나 다름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완영 의원은 "국회에서 심의 중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가 농가 사정상 허가받지 못한 축사에 대한 사육제한이나 폐쇄명령을 내리는 것은 현재 전국 축산농가의 50%가 무허가라는 현실을 묵시한 처사"라며 "이에 따를시 어려운 여건의 국내 축산업의 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일부 불가피하게 허가를 받지 못한 축사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은 또 "축산농가들이 사육의지를 고취해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키워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