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부동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 개발부담금, 토지분할 부동산 거래신고제도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중개업종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에서 부동산 거래정보망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40여개 중개업소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해 비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육성돼,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며 "공정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