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2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4시까지 관내 28개 경로당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와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춰 의료 취약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침, 뜸, 부황, 한약제제 등 한방진료와 치매, 영양, 운동, 구강, 금연, 대사증후군 발견 관리 등의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은 수륜면 수성1리 도성회씨는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를 해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