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19일 소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에게 떡국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2011년 소성리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2개월마다 소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중식을 제공하는 등 효부노릇을 했다. 배 회장은 "따뜻한 식사를 만들어 방문할 때마다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돕기, 겨울철 김장나누기, 경로당 중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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