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금난새의 해설을 겸한 지휘 및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며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g단조 K.550 1악장,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을 비롯해 하이든, 피아졸라, 멘델스존, 베버, 베토벤 등 시대적 거장들의 대표곡들이 선사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지역민들의 클래식 음악 이해 수준을 높여 지역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대도시와의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예술회원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화(933-6912) 및 홈페이지(www.scac.go.kr)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