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시대 생존을 위하여
태극이 조화하여 우주만물 창조하고
영특한 신의 자손 지구촌 주인으로
행복한 세상을 꾸며 영원토록 살라했네
하늘이 열렸도다 저 높은 우주세계
바다가 출렁이네 동방의 치맛폭에
별들이 반짝이네요 한려수도 다도해
햇빛이 둥실 뜨고 달빛이 포근한 곳
사계절 춘하추동 근역에 터를 잡고
육지와 바다 추스러 산전수전 경작했네
본래는 물에서 진화한 인간인데
편안한 육지생활에 바다를 이겼구나
이제는 육해공 생존능력 다양하게 가꾸자
여럿이 함께 사는 공동체 생존방식
가꾸고 연구하면 안 되는 일 없단다
사람들 그 좋은 지혜 어디에다 쓸려고!
반도의 삼천이백섬 동북아의 은하수
바다의 고운 별들 파도소리 자장가로
하늘을 넘나들며 우주노래 불러본다
지구시대 생존방식 헤엄치게 익히고
하늘을 날게 하는 힘 누구나 갖게 하면
22세기 신의 아들로 우주를 유영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