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4년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 교육문화팀장의 `일자리사업 추진시 사례중심 안전교육`에 이어 곽경필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교육은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미숙련자와 고령자의 업무상 사고비율이 높은 만큼 각종 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혔다.
전화식 부군수는 "1·2차 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맞물려 보다 많은 친서민 일자리사업을 창출해 지역주민이 먹고 사는 걱정 없는 성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사업추진시 참여근로자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