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봄학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훈련 및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분야(신나는 음악 교실, 통기타 교실, 토피어리 교실, 요리쿡 교실)로 관내 초·중·고 청소년 100여 명에게 분야별 1~8회에 걸쳐 5월 중순까지 실시,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 팩스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4월 초에 개관해 매주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 운영 및 인터넷 검색, 도서 이용, DVD 시청, 게임(닌텐도wii)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기석 새마을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