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지부장 도광록)는 지난 4일 영·호남 친목도모를 위해 순창지부를 방문, 지역 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간 갈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및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하고 연맹 활성화와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사회건설을 위해 갖기 위해 열린 것.
이날 성밖숲 신성아파트 주차장에 집결한 성주군지부 회원 45명은 순창 IC에 도착한 후 청정원 견학, 강천산 탐방에 이어 유등 체력공원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도광록 지부장은 『오늘 이 행사는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또한 서로 지역문화와 정보를 교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인 1조로 윷놀이와 풍선터뜨리기, 투호놀이, 노래·장기자랑 등의 합동 단합대회와 환송식에 이어 참외를 교환하는 등 함께 즐기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성주읍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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