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참여 확산을 위한 취지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관람하거나 할인 관람, 야간 개방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국 1천218곳의 문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35곳의 문화시설에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서관 야간개방 및 문화예술회관·영화관·박물관·미술관 무료입장 및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혜택이 주어지고 있지만, 정작 관내 시행되는 문화시설은 아직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제도의 참여 문화시설이 확대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도서관·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을 활용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공통으로 시행중인 영화관 관람료 할인(전국 CGV·롯데시네마 등, 당일 18시부터 20시 상영시작 영화에 한해 5천원) 혜택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문화시설 조회 등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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