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경상북도 주관처인 `금수문화예술마을 운영협의회`는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은 자발적인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고령층 및 격·오지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복지시설단체 또한 기획사업 대상자 등이 해당되며, 올해는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등 각각 3개의 이용권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이용권 사업이 단일 통합이용권으로 합쳐진다.
현재 금수문화예술마을 운영협의회는 문화누리플러스서비스, 통합 모셔오는 서비스, 23빛깔 무지개, 문화가 쉬어가는 정자 등 총 네 가지의 기획사업이 진행하고 있다.
문화누리플러스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며, 요청시 장애인 수화통역 지원 및 단체 관람 시 버스 지원, 식사지원 등을 하고 있다.
통합 모셔오는 서비스는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혹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단체 관람 시 버스지원, 식사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재가방문서비스인 23빛깔 무지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5개 우수 프로그램으로, 10명 내외의 노인·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진 수업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쉬어가는 정자는 근린문화시설이 없는 소규모 마을 및 문화소외자가 밀집돼 있는 지역의 휴식공간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기획사업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신청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금수문화예술마을 운영협의회(931-5346) 또는 메일로 문의 가능하며, 기획사업 프로그램 정보는 경북문화누리카드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