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달 24일 리별당 1명씩 총 233명의 `성주군 행복지킴이`를 위촉했다.
`성주군 행복지킴이`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으며 자원봉사 경험이 많고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임기는 3년이다.
앞으로 관할 지역안의 저소득 주민·아동·노인·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사람들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 내 자원발굴 연계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성주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새로 위촉된 복지위원에 대한 역할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