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모임인 선기회(회장 도재용)는 지난달 27일 선남면자율방범대에 운영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지난 2월 13일 선기회 주관으로 개최한 면민안녕기원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해준 선남면자율방범대장은 "운영비 부족으로 늘 어려움이 따랐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내 힘으로 지켜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범죄 없는 선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선남면 자율방범대에서는 주 3회 저녁 시간에 관내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순찰 중에 발견되는 범죄 현장 신고 등 범죄 없는 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