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2012. 12. 31. 04시를 기해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 바로 아날로그TV에서 디지털TV로 전환됐다. 영국은 무료 지상파 Free view(프리뷰)와 독일은 디지털TV 전환과 동시에 무료 다체널도 함께 보고있다.(40-50개채널)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OECD국가 중 유일하게 5개 채널 밖에 볼 수 없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지상파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료다채널 방송(20-30채널방송 가능) KoreaView의 조속한 실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리서치가 지난 2011년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일반국민 1천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90.5%가 KoreaView의 도입을 찬성 또는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어느 지역이든 아날로그때는 상상도 못하게 TV화면이 깨끗해졌다.
예를 들자면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건설중) 완공 후 고속철 선로에 고속열차가 달려야지 고속철 선로에 기존 새마을호열차를 운행하면서 운행 소요시간은 그대로면서 국민들에게는 기존 경부선·호남선 철로보다 승차감이 좋아졌다고 홍보하는것이랑 같다.
다시 말해 2012. 12. 31. 04시 돌아가면 역사적인 순간 아날로그TV에서 디지털TV로 전환됐지만 지상파 채널은 5개다. 아날로그때나 디지털 전환 후에도 지상파 채널은 5개다. 대신 화질은 아주 깨끗해졌다. 전국 어느 지역이든 아날로그때는 상상도 못하게 TV화면이 깨끗해졌다. 지금 TV화면에 보면 아날로그때는 못보는 숫자기호가 나타난다. 예] 9-1 KBS1 7-1 KBS2 11-1 MBC 6-1 SBS.지역민방 10-1 EBS 등. 수도권 일부지역 MMS(서울 용산구, 경기도 안양시 등) 지상파 무료 다채널 방송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몇년 뒤부터는 9-1 KBS9뉴스를보면서 9-2 전국노래자랑 9-3 생로병사의비밀 9-4 다시보는 명드라마 젊은이의 양지가 보고싶다. 우리나라도 2012. 12. 31. 04시 디지털TV 전환된 관계로 지상파 1채널당 3-4개 채널 여분이 발생하였다.
대부분 국민들이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비용을 지불하며 유료방송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선택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주자. 기존대로 유료방송을 볼 것인지 아님 무료 지상파(KoreaView)를 볼 것인지. 무료지상파 다채널을 선택한 국민들은 유료방송 비용이 없기 때문에 수신료가 현실화(4천원) 되어도 오히려 TV관련 지출은 줄어든다.
우리 국민들로부터 납부한 수신료로 한·독 수교 130주년과 광부 및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맞아 독일 보쿰시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는 공영방송 KBS에서만 가능할 수 있었다.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 국민들이 지불한 수신료로 KBS가 대리하여 독일 파독 근로자들의 반세기 외로움과 그리움을 위로하고 함께 울고 웃었던 감동의 무대였다.
올 국회에서는 반드시 KBS 수신료(4천원) 현실화 문제가 통과되길 간절히 바란다. 또한 조속한 시일 안에 지상파 무료 다채널 KoreaView가 방송되길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