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7분경 선남면 오도1길 문방공단진입로 인근에서 1톤 봉고와 그레이스 승합차량이 졸음운전으로 인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량 운전자 정씨(남, 57세) 하반신이 차에 끼어 성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이 유압스프레다 및 에어백장치를 이용해 구조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따스한 햇볕에 나른해 지기 쉬워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적당한 장소에 차를 정차해서 스트레칭 및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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