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사회단체와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새마을·자연보호·바르게살기·상가번영회·학생·주민 등 각계각층의 대대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특히 오는 24일을 「자연정비의 날」로 지정해 읍면별 관내주요 도로변, 하천, 계곡, 마을 주변 정화활동과 더불어 금년 여름 휴가기간 중 주요 행락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떠내려 온 각종 부유물을 중점 수거할 계획이다.
/김인숙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