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4일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보건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직원들의 오카리나, 통기타 연주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조영근 선황경영연구원장의 `즐거운 일터,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전화식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14년 보건의 날 주제가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 걸음"이라며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 건강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도 되겠지만, 보건가족 여러분이 열심히 움직여준 만큼 군민들의 건강수준이 향상된다는 의미로 여겨진다. 앞으로도 보건가족이 합심해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