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이장상록회는 지난 11일 도흥3리 농협집하장에서 이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본격적인 폐부직포 배출시기를 맞이해 마을에서 수거한 폐부직포를 1톤 화물차 31대에 싣고 왔으며, 총 폐부직포 30여톤과 농로주변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도재용 면장은 "마을리더인 이장들이 솔선해 폐부직포 수거에 나서 클린성주 만들기에 대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