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클린성주 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김호덕)는 지난 11일 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환경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협의회의 역할과 민간주도 확산을 위한 면민 의식개혁 방안, 환경지도자 추진협의회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낙동강변에 방치된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김 회장은 "농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 내 들녘의 클린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주민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마을별 친환경 농촌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통해 클린성주 만들기를 정착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