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가면 출신인 신상숙 대구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이 지난달 11일 무소속으로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에 소재한 대도빌딩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상훈 국회의원의 축전과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김일동 서구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도수회 성주중고 총동창회장, 이현장 재구성주향우회장, 이옥희 여성부회장, 신찬호 선생 외 서구민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했다. 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신상숙만이 할 수 있는 서구 바라보기 10-10` 공약 정책과 `신상숙과 함께 만들어 갈 서구 비전 1418` 공약도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정책대결을 선언하고 서구민과 함께하는 다짐 퍼포먼스도 시연했다. 대표공약으로 서대구공단 재생사업은 정부의 규제풀기정책과 새동네 이주대책에 염색공단 확장사업, 서대구 복합환승센타 건립 등을 내세웠다. 특히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단 의장을 비롯한 회장단 청년들도 함께해 젊은층과의 소통과 교류의 정례화도 약속했다. 신상숙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진달래봉사단장과 경북외국어대 동문회장, 서구여성축구단장, 리틀야구단장, 민주평통 서구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