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23일 한개마을에서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119시민소방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원들의 활동으로 화재 초기 대응이나 구조요청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119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19시민소방기동대는 한개민속마을보존회 및 주민 10명으로 구성돼 올해 9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개마을 주변 안전 순찰계도, 재난현장 초동대응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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