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출신인 장태훈 대구 서구 비산새마을금고 전무는 지난달 28일 새마을금고 대구지역본부가 주최한 2013 경영평가대회에서 비산새마을금고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대구지역 111개의 금고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비산새마을금고가 자본 적정성, 자산 건전성, 수익성 부문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패와 포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장태훈 전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둔 성과인 만큼 더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도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자연 설립한 비산새마을금고는 대구광역시 서구지역에 본점을 두고 8천여명의 회원으로 지난해에도 경영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