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지난 15일 봄철 농번기에 모자라는 일손을 돕기 위해 면사무소·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두 팔을 걷어붙혔다. 이날 용암면 마월리에 위치한 이강영씨 과수 농가를 방문, 사과나무의 적과작업에 동참하는 등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노력했다. 이씨 농가는 "바쁜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달현 면장은 "열심히 일해서 구슬땀 흘린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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