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성사모(회장 배재민)는 지난 18일 소년가정세대인 초전면 최모씨 형제집을 방문, 집수리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모씨 형제는 현재 이혼한 부모와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 이들 형제를 돌보던 친할머니 마저 돌아가시면서 미성년자 2명만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장남은 3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입어, 보행과 생활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은 최모씨 형제를 사례관리대상 세대로 선정, 가사도움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생활유지를 관리해 왔으며, 성사모 회원들과 함께 출입문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또 한 번 희망의 빛을 만들어 매우 보람차다. 우리의 힘이 필요한 성주의 가장 낮은 곳에서 희망의 빛을 계속 비출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