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중(교장 송진환)은 4월부터 지난 17일까지 토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2014 수륜중 주말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피냐타(Pinata, 미국 내 스페인어권 사회에서 아이들이 파티 때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넘어뜨리는 장난감과 사탕이 가득 든 통) 만들기, 멕시코 음식인 타코(Taco) 만들기, 브라우니(Brownie)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언어로서의 영어뿐만 아니라 문화로서의 영어를 경험했다.
송 교장은 "이번 주말 영어캠프의 캐치 프레이즈인 `Happy School Happy English`처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기고, 나아가 학교생활이 즐거움 그 자체가 되는데 목적을 뒀다"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통해 훗날 우리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자기의 꿈을 멋지게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