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는 지난 10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외식업주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매년 1회 실시하는 정기 위생교육으로, 외식업주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원산지 올바른 표시와 이해, 외식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항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지부 회원들이 깨끗하고, 친절한 외식업소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며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군민들이 행복한 성주를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부장은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좋은 식단 실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자율 실천 등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업주들은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저염식과 깨끗한 음식제공으로 건강한 외식업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