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 전교생은 지난 11일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4`를 응원하며 전 세계 선수들과 한마음이 됐다.
이날 김천에서 성주를 지나가는 증리삼거리와 신성삼거리 사이에서 가천초 전교생은 도로 사이클 경주를 관람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응원을 위해 학생들은 참가 나라의 국기와 응원 플랜카드를 제작했으며 관람 및 응원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전거 경주를 보며 저탄소 녹색 성장의 세계를 꿈꿀 수 있었다.
박순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녹색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꿈꾸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동아시아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로,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로 2007년부터 시작돼 자전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