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개인택시 성주향우회(회장 석동수)는 지난 8일 달서구 와룡로에 소재한 대성자동차정비공장(대표 석종호) 내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사무실은 석종호 대성자동차정비공장 대표가 약 100㎡ 규모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뤄진 것.
백승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봉학, 이재흠, 이근호, 이태수, 이용조, 심재동 전 회장과 석종호 정비공장 대표 외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가졌다.
석동수 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깨끗한 사무실을 개소한 만큼 사고 없이 앞으로 1000일 무사고로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수·심재동·이용조 전 회장은 "지금까지 변변한 사무실 하나 없이 지내오다 이렇게 좋은 사무실을 제공해 준 석종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서로가 상부상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가면 출신인 석종호 대표는 "선후배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토출신답게 일치단결해 많은 회원들이 손을 맞잡고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한 형제처럼 잘 지내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성주출신은 500여명이며, 현재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