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지부장 도광록)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민주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코자 고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민주시민의식 교육을 실시한 것.
관내 4개 학교, 4백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토 출신인 이영환(정치학 박사) 교수가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 북한 주민의 생활상, 멋진 시민 품위 있는 한국인 등 시청각 교육과 병행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강의를 했다.
/김경희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