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서민과 중산층을 보호하고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생경제침해사범 특별대책」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이는 지난 달 열린 제6차 경제민생점검회의시 대통령의 강력한 단속추진지시에 따른 것으로, 단속 관계기관 협의회 구성 및 특별단속반을 편성,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분야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군민의 참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거양될 때까지 단속한 제도개선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추진체계는 우선 교육청, 경찰서, 농협성주군지부, 사회단체 등 단속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민생경제침해사범단속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단속방향을 설정, 추진사항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민생경제침해사범특별단속반」을 설치해 취업사기 사범, 유통질서 교란사범, 사행성 조장·도박사범, 국민건강 위해사범, 부동산 투기·거래질서 교란사범 등 민생경제 침해사범을 우선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