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 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10개면 금융기관 대표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기 침체 및 추석절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위방범시설이 미비한 금융기관이 강·절도 등 강력범죄의 주요 범행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된 것.
이날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금융기관의 자위방범활동 요령과 대책을 논의한 후 금융기관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범죄예방에 앞장 서 달라는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