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회장 도원회)는 지난달 21일 6월 월례행사로 국립 국악원의 `토요 명품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외국관광객들에게는 한국문화의 이해와 내국인들에게는 국악의 이해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악합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대금 독주를 비롯한 다양한 레파토리로 1시간 20여분간 공연이 이어졌다.
도 회장은 "토요일 오후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하영 명예회장을 위시해 20여명 회원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한 것은 의미가 깊으며, 이웃해 있는 국악박물관에서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치게 돼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