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봉사단(회장 이준구)은 지난 7일 선남면 동암1리 경로당에서 `2014 찾아가는 마을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별고을봉사단은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수지침,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인물사진촬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 단원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기석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별고을봉사단처럼 우리지역에 맞는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봉사활동은 별고을봉사단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3일 월항면 안포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4째주 월요일마다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 수지침,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인물사진촬영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