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소학리 부녀회 이영자씨가 올해의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2014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선남면 소학리 부녀회에 7년째 활동 중인 이영자씨는 타의 귀감이 되는 헌신적인 봉사자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새마을여인상 선정기준은 새마을봉사 경력이 5년 이상인 리·통 단위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중 며느리이자 부모로서 타에 귀감이 되는 지도자이다.
이날 벽진면새마을부녀회 신운자 총무가 우수부녀회장상을, 벽진면새마을부녀회 김종임 회장의 부군인 김상석씨가 외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정희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읍면에서 수상자가 더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난 8일 3분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제2새마을운동 정책설명회 및 하반기 주요사업 등을 논의했다.
유문성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하반기 주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