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금산1리(연산마을)에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규모 50㎡)이 설치됐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종이류, 병류, 캔류, 플라스틱)집하장, 영농폐기물(폐부직포, 폐비닐)집하장 각 1동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백전현 클린지도자군 회장은 "농장 주변에 무단 투기나 방치하던 쓰레기들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마을 환경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우리 모두가 주인이 돼 내 마을부터 살기 좋은 고장,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