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사랑의 봉사회원 연찬회가 지난 10일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소외 받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봉사활동을 묵묵히 전개해 온 시·군 사랑의 봉사회 간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명감을 제고시키기 위해 열린 것.
이날 조동춘 박사의 「국민화합을 위한 봉사회원의 역할」, 김수자 씨의 「생활예절과 자녀교육」특강과 함께 사랑의 봉사회 운영 수범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한 참가자는 『이 행사로 일선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봉사요원으로의 사명감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후분 가천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