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혁신포럼활동위원회(위원장 정흥진) 임원 간담회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흥진 위원장과 나광택 사무국장, 문상재 분과위원장과 산하 신용습·안성호·허주식 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포럼위 사업 소개와 함께 포럼조직 설명 및 분과업무 토론 등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세계제일의 성주참외육성으로 자족형전원도시 건설을 목표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로 특성 있는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여 자립형 지방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실시되는 것.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후원하고 한농연성주군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지자체의 자율성 보장을 통한 분권·상향식 운영 사업으로, 오는 2005년 8월 31일까지 1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포럼활동위·감사위·사무국 구성과 함께, 위원회 산하 품질개선·노동력절감·유통·홍보의 4개 분과를 두고 분과별 10명 정도의 인원으로 이 달 안에 위원구성을 마치게 된다.
포럼활동위원회 임원은 『위원회에는 참외재배 농민, 공무원, 작목반원 뿐만 아니라 지역외 대학교수, 소비자를 포함해 각계각층에서 참가하게 된다』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반짝이는 아이템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