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외식업 영업주 20여명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성주음식 고방찬 조리외식대학을 수료했다.
이번 조리외식대학은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등겨장과 참외 활용요리, 기본 찬 만들기 및 테이블 세팅, 서비스 교육과 그동안 배운 조리 실력을 뽐내는 `상차림 겨루기 및 품평회`를 끝으로 총 12회의 조리외식대학을 마쳤다.
박후분 성주군외식업 지부장은 "이번 조리외식대학을 통해 성주음식이 더 업그레이드되고, 침체된 외식업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