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선남면 도성리 마을에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사업은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명인정보고와 성주여중 학생 및 교사를 비롯한 지역 벽화봉사자가 참여했다.
윤승현 성주군새마을회 사무국장은 "군의 역점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와 더불어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임에 불구하고 직접 벽화를 그려봄으로써 내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건전한 마음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말했다.
한편 도성리 벽화작업에 이어 성주읍 경산6리 마을에서도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