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지닌 만물상은 일 년 사계절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명실공히 성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로가 1972년 폐쇄된 후 지난 2010년 6월 12일 38년 만에 개방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륜면 백운리 일원 만물상 구간은 총 연장 2.49㎞로 백운동 야영장~만물상~서성재까지 탐방로로 이어지고 있다. 만물상은 바위와 봉우리가 만가지 물체의 형상을 하고 있어 금강산 만물상의 이름을 본 따 지어졌을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널려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내 만물상 암석원이 지난해 10월 개장해 등산로를 직접 오르지 못하는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가야산 만물상은 성주호 아라월드 수상레포츠, 포천계곡, 독용산성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1박 2일, 2박 3일간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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