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선남면협의회(회장 김호경)·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자) 회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선남면 국도30호선 일대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14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여름내 장마와 태풍으로 버스승강장이 지저분해지자 이를 정돈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청소는 회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승강장 안팎의 먼지와 얼룩을 깨끗이 청소하고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김호경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버스승강장을 보니 내 마음도 개운하다. 승강장 이용객을 생각하며 즐겁게 청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선남면협의회는 8년째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