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성주소방서 서장은 지난 19일 관내 1급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인 VPH메탈 공장과 우주봉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추석명절 대비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들의 자체 안전관리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주봉의 집, 복지마을양로원, 복지마을요양원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평상시 자체대피훈련 등을 통해 전 직원이 대응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안전관리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재난예방 안전관리 및 홍보활동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추석명절 대비 특별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화재취약대상 120개소에 대해서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대상처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지도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