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정보고 김유미(3년) 학생이 경상북도 글로벌인재전형에 합격했으며, 이현지(3년) 학생이 법률구조공단에 합격했다.
명인정보고는 지난 몇 년간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기 위해 금융·대기업·부사관반의 맞춤별 교육, 입사시험 및 면접 준비,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 및 극기 함양 교육, 취업처 발굴, 국내 유수의 대학들의 취업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기업체가 요구하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고, 취업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에 2012년 39%, 2013년 47%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졸업생 전원 취업 달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교사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홍수 취업부장은 "현대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것은 학력과 스펙이 아니라 열정과 패기가 있는 인재"라며 "우리 학교가 그동안 노력해 왔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철저한 기업형 맞춤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명문대 부럽지 않은 특성화고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을 강타할 그 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